나트륨으로????

2023.2.24일자  경제 신문에서 재밋는 기사가 올라왔다.

중국에서 나트륨 이온 베터리 테스트 차량이 처음이로 모습을 드러냈단다.

최근 리튬 가격 급등으로 나트륨 이온 베터리 개발을 하는 모양이다.

기사 본문을 보자면

 

"MTO 머니투데이" 발췌

 

24일 증권일보는 하이나배터리와 스하오신에너지가 공동 개발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 테스트 차량이 지난

23일 첫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25KWh로 주행거리 252km 

충전시간은  15분에서 20분 소요된다.

리튬 가격이 Ton 당 1억 1100만원 까지 10배 급등하자

나트륨 배터리 개발에 본격화.

가장 큰 장점은 가격.  KWh 당   나트륨 배터리 = 138원(장기적으로 74원)으로 예상.

리튬 계열 배터리 중에서 가장 저렴한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KWh 당 138원으로 더 오를 수 있는 상황.

폐배터리 재활용세서도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환경 친화적. 재활용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훨씬 적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종목 투자로 관심이 많던 차에 요 기사를 보고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다.

나름 경쟁력이 있는 종목이다. 일단 리튬 배터리 생산 라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위 기사 처럼

폐배터리 재활용시 친환경적이다.

채굴 및 정재가 쉽고 매장량이 많아 저렴. 리튬보다 안전하고 배터리 충전도 빠른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에너지 효율이 낮다는게 단점인데. 이 단점만 보완할 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다시 한번 큰 투자 종목으로

급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자료를 보아하니 경제적으로 전기차 한대당 9200달러 원화 1300대비 대량 1000만원

가량 절약. 그럼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없이도 경쟁력이 있다.

 

이제야 개발 단계로 접어든 기술이라 나트륨 배터리 양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말하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에 목숨을건 국내 기업들은 큰일이다.

 

나트륨, 리튬 배터리에는 동일하게 알류미늄박이 사용되는데 

 

 

리튬 배터리는 알류미늄박+동박을 동시 사용 해야하고

나트륨 배터리는 동박없이 알루미늄박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알루미늄박 시장 및 관련 종목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특히 알루미늄박 호일 시장은.. 대박...

왜 이제 알았지... 썩을..

리튬 또는 나트륨 어느 쪽이든 다 필요한 소재와 기술이다.

자자 어느쪽이든 똑똑하게 투자 해야겠다.. 오늘 또 하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