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니 친일 발언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2023. 3. 10. 11:23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천천히 다시 블러그 참조

'친일파가 어때서' 김영환 충북지사  "사과할 문제 아냐"

( 아시아 경제 발췌 )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하며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썼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빗발치는

사과 요구에 대해 "사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단다.

 

특히 '친일파' 관련 발언데 대해 "반어법을 이해 못 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라고 주장.

"일본이 과거의 식민지 침탈에 대해 통렬한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아쉽고 측은하다" 며 "독일과 같은 자세로

종군위안부, 징용배상, 독도 문제 등을 대했더라면 국제사회에서 더 큰 존경과 신뢰를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

 

그는 자신의 SNS에 올린 '저는 오늘은 죽창가를 부르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에서도 "그들이 취한 태도에 대해 우리

국민 누구도 분노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며 "그 문제는 시간을 갖고 변화와 각성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의 치욕이자 오점'이라고 주장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히려 비판했다.

삼전도 굴욕은 조선 병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굴욕적인 항복선언을 한 것을 말한다.

 

김 지사는 "삼전도에서 청나라에게 머리를 조아린 것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라며 "임진왜란을 겪고도 겨울이 오면

압록강을 건너 세계 최강의 청나라군대가 쳐들어올 것을 대비하지 않은 조선의 무기력과 무능력에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 해법을 '통 큰 결단' 이라며 "윤설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의 애국심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글에 현 정부 인사들의 '지사님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라고 쓰고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2023.3.10 koomin  발췌

 

"양보는 없다" 거듭 강조한 기시다, 과정 조명한 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정부 차원의 새로운 사죄와 피고 기업의 배상 참여는 없다는 점을 여려 차례 못 박았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일 협상 과정을 조명하며 한국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법 발표를

끌어내기까지 기시다 총리가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배상 문제 해법은 지난달 말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ㅇ해 한국 측 담당자와 협상을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됐다.

 

후나코시 국장은 방문 당시 주변의 시선을 피하려고 이천국제공항의 한 방에서 한국 측 담당자와 만나 "아무렇게나 합의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 배경에는 새로운 사죄를 표명하는 등 어떠한 양보는 없다는 기시다 총리의 분명한

지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1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총리관저를 방문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에게도 "어쨌든 끈질기게 협상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타협 불가능한 조건을 명확히 했다는 뜻이다.

 

한국 정부는 결국 일본 정부의 새로운 사죄를 표명하지 않고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 의향을 확인한다는 내용의

해법을 발표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 상당액은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이 지급.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8일 이 같은 한국 정부의 최종안을 확인한 뒤 "한국 측이 국내 여론을 설득해 이안을 발표한다면

일본도 수용할 수 있다"고 주변 인사에게 말했다고 산케이는 설명.\

한국 정부의 굴욕적인 배상 무제 해결책 발표는 그로부터 6일 뒤인 이달 6일에 발표됐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어떤 누가봐도 우리 정부가 일본 내각에 허락을 받고 일처리를 하는 모양새다.

정말 수치스럽다. 광복 후 다시 일제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이런 정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

결국 국내 여당인사들의 발언과 일본 내 정치인들의 발언은 같다.

식민지화된 것은 한국이 미계 해서 벌어진 일이고 일본은 잘못이 없다. 잘 못이 있어도 사과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그냥 참고 살아라.

이게 무슨 미래를 위한 결정인가..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몰래 인천공항에 와서 도둑처럼 일을 처리한단 말인가..

역대 그 어떤 정부보다 무능. 무지성. 무뇌 3가지를 갖추는 정부가 됐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