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어떤 실익이 있는가?
尹 결단에 "일본 완승" "한국 잘도 굽혔다" 고자세 ( 서울 신문 3.9 발췌 ) 6일 윤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노동자 피해보상 해법에 관한 평가다. 수치스럽다. "한일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 이 발언에 전제돼야 하는 건 피해자 중심의 시각으로 통렬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초 저자세의 외교로 인해 일본에선 "오히려 한국이 생떼를 부려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일본이 오히려 피해 국가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역사 인식에 관해서는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해 왔고,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게 문제 개소리인가 역..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