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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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이대로 괜찮은가?
신탁사에 대한 최근 상황을 살펴보면, 국내 신탁업계는 여러 가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특히, 부동산 신탁사들은 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리스크 관리와 규제 강화에 대한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탁사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궁화 신탁의 적기시정조치가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2022년 말 기준으로, 국내 60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223.9조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57.2%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부동산 신탁사는 402조 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습니다.이러한 성장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신탁사들이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미지 출처신탁사의 전체 자산 현황신탁사들의 자산 규..
2024.11.26 -
오히려 건설사는 좋은 거 아닌가?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에 육박 짧은 시기 동안 엄청나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같은 시기 건설사들에게 정부는 엄청난 백이나 다름없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미분양 아파트를 그대로 두면 건설사뿐 아니라 은행 밑 연관된 모든 기업들까지 부실 도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항상 정부에서 미분양 주택을 사들인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싸게 분양가를 낮출 이유가 없는 것이다.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는 건 수요자들의 기대보다 가격이 높다는 얘기다. 가격을 내려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더 내리고 또 내려야 한다. 시장 상황이 아무리 나빠도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가격대는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분양이 늘어나면 건설사들은 가격을 낮추지 않고 정부에 손을 내민다. 협박 아닌 협박이다. 이미 그동..
2023.03.02